2015.06.05 09:42
[한겨레 기사] 격리대상 1667명인데…정부 이제야 “진단시약 민간 공급”
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대책본부)의 설명을 들어보면, 현재 메르스 확진을 위한 대책본부의 유전자 검사는 하루 평균 60~70건가량 이뤄지고 있다. 시설 격리자 164명을 포함한 격리 대상자 1667명(4일 오전 기준)이 메르스 감염 여부도 확인하지 못한 채 불안에 떨고 있는 걸 고려하면 한참 느린 속도다. 추가 격리 대상자가 생기지 않는다고 해도 23~27일간 검사해야 이들이 메르스에 감염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반드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이들의 불안감을 서둘러 종식시키려면 가능한 한 전수검사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몇십명의 검사를 한번 시작하면 4~6시간 정도 걸리고 경우에 따라 재조사·반복검사도 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수백명의) 결과를 알 순 없다”고 설명했다.
(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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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겨우 60~70명만 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
2015.06.05 10:07
2015.06.05 10:32
이것도 정치죠. 사실 보건복지부 장관과 윗 사람들의 무능함들.
시약이나 시설을 이웃국가에서 안빌려와도 PCR 은 많죠.
이걸 공포로 몰아가네요. 우리 나라는.
메르스 공포에 떨고 있는 사이에 자신들이 진행하기 어려웠던 일을 빨리빨리 통과시키지 않겠어요
2015.06.05 12:16
2015.06.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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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자들을 한꺼번에 검사하면..'오늘.. 확진자 숫자가 8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발표로 패닉을 불러 올테니... 검사 시설이나 인원을 확충하지 않는걸까요?
시약이나 시설이 모자르면 이웃국가에서 급하게 빌려오는 방법도 있을텐데요. 시중에 마스크가 품귀여서 의료진 조차도 N95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이웃 국가의 방역 관리본부에 급히 지원을 부탁한다면.. 중국에 있는 마스크의 일부만 들여와도 품귀는 금방 해소될텐데... 정부에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한건지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