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9 15:43
과연 어떤 커플이 이어질까요?
처음에 캐스팅 얘기만 들었을 때는,
라준모와 탁예진, 백승찬과 신디가 연애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탁예진과 백승찬을 계속 붙여놓길래 이 둘이 커플이 되나 했는데,
백승찬을 대하는 탁예진의 반응이 한결같이 단호박이더군요.
라준모와 탁예진이 이어지고, 백승찬과 신디는 가능성만 남겨둘 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2015.06.19 15:48
2015.06.19 15:55
응사 놀이를 하면서 그러한 경향이 더 심해진 것 같긴 합니다ㅠ
2015.06.19 16:04
준모와 예진 잘 되고 승찬은 마마보이 심리에서 벗어나 신디와
2015.06.19 16:33
가끔영화님이 가끔 드라마도 땡기시는군요!
2015.06.19 16:07
처음에 라준모와 신디, 백승찬과 탁예진이 연결되는걸로 기획 했다가 생방수준으로 찍다보니 그냥 계속 왔다갔다하는 백승찬, 내가 갖긴 애매한데 남주긴 싫은 라준모만 반복되는거 아니었나요?
2015.06.19 16:36
앗, 처음 기획은 그랬던건가요! 저는 캐스팅만 보고 저렇게 둘둘이 이어지는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가라님의 '그냥 계속 왔다갔다하는 백승찬, 내가 갖긴 애매한데 남주긴 싫은 라준모만 반복'이라는 문구만으로, 여태까지의 이 드라마가 설명이 되네요...
2015.06.19 16:31
2015.06.19 16:37
저도저도 아이유가 제일 좋더군요 ㅎㅎ
저 역시 신디가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2015.06.19 16:41
이 드라마로 인해 김수현이 참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공효진 배우님을 말 할 것도 없지만요.
아이유 양이 첨엔 어색했는데 점점 맞는 옷 같았고...
차태현 배우님은 그냥 차태현 같았...
2015.06.19 23:27
김수현씨 찬양은 저도 윗 글에 올려 놓았죠.
김수현씨 사.. 사랑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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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보고는 있지만 점점 캐릭터들이 자유의지를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는게 흠좀..
그냥 그렇게 정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느낌이 강해요. "야 너 왜그러는데?" "몰라 작가가 그러래.." 같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