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4 07:22
1. 지분의 92퍼센트를 일본인들(신씨일가 제외)이 가지고 있어요.
한국에서 나는 순이익 전부가 그대로 그쪽으로 갑니다. 당장 안가져가도 차곡차곡 쌓아놓는것뿐.
일본인 국적으로 한국에서 장사하기 힘드니까 신씨를 내세운것뿐.
중국 진출 역시 일본 이미지가 나쁘니 롯데를 내세우는거 같은데 재밌군요.
제조업이 하나도 없고, 정규직도 거의 안뽑는데다 임금도 박하고 주종목도 독과점이나 골목상권위주라 당장 망해도 후발 대체기업들이 줄지어
있어서 타격 받을것도 없습니다.
재밌는 댓글들.
신격호(重光武雄 시게미쓰 다케오), 신동주 신동빈의 모친 (重光初子 시게미쓰 하쓰코), 장남 신동주(重光宏之 시게미츠 히로유키), 차남 신동빈(重光昭夫 시게미쓰 아키오)... 한국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의 최대주주는 일본 롯데홀딩스(19.07%)이고 11개의 일본 L투자회사가 무려 73%를 소유. 즉, 지분 92%를 일본계 자금이 보유 중. 이런데도 한국롯데가 일본기업이 아니라고?? ㅋㅋ
롯데그룹 중에 정규직 본사람있는지 궁금하다...현대 삼성 엘지 한화 두산 등 다닌다는 명함은 봤어도 롯데라는회사 정직원은 본적이 없는거 같다...그저 현금소비위주 서민 피빨아먹는 독과점사업이나 골목상권 돈으로 끌어모아서 진출해서 상도덕해치는 그런 장사위주 사업밖에없다...심지어 롯데건설사에서도 정규직 못본거같다...제조업 1개도 없이 일자리 창출도 못하는게 무슨 사회공헌기업인지 진심 이해안된다 박근혜는 다를줄알았는데 초반에 간만보고 그래도 묻어버리고 창원은 홍준표 재임시절 온갖 특혜란 특혜는 다받고...진짜 저런회사 왜봐주냐?
롯데돈많이벌어봐야 전부일본으로건너간다 롯데조심해야할 기업 1위 이제투자도안해
한국에는 질소과자, 저질햄버거 팔아처먹고 일본에는 비슷한 가격에 양도 많고 질도 좋게 팔더구만. 한국 과자,식료품 가격 세계최고수준으로 만든 주범이 롯데지. 임금도 짜. 하청업체에도 짜. 그렇게 갈취해서 지주회사는 일본. 이익.배당금 일본으로 가고 그에 따른 세금도 일본에 내지. 그만 한국에서 개짓거리하고 니들 나라로 가서 싸워.
롯데는 순수 100% 일본기업이다! 일본애들은 삼성,LG,현대 아무것도 안사준다. 우리제품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한국제품이라서 안사준다. 왜 우리는 일본꺼 사주는 것인가? 일본돈 벌어주는 것은 독도를 일본에 받치는 행동이고, 위안부는 없다고 자진해서 인정하는 꼴과 다름없다!
2. 요즘엔 늙으나 젊으나 네이버 기사를 봐서 구독자가 엄청난데요.
아직도 댓글 알바가 난무하네요.
뭣보다 노무현 대통령 비난이 많아서, 정치 잘 모르는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잘못한게 많지만 불쌍한 사람'으로 보더군요.
노무현 재단이라면 최소한 이미지 관리는 해야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비난들에 대응하는 논리를 양산하고 '사실 확인' 정도는 해줘야하지않습니까?
세상은 '조금씩' 바뀌는겁니다.
p.s 요즘 댓글 알바 패턴은 진보인척 극단적인 댓글을 달아 오히려 진보를 욕먹게하던데 참으로 신선하군요?
3. 고종석씨도 트윗한 적 있지만 박근혜에게 함부로 되나가나 욕설하지마세요.
닥년이 뭡니까 그외 수많은 욕들 보면 참...
그건 진보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상스러운거예요.
2015.08.04 08:23
2015.08.04 08:29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B2C 기업들은 수가 많을 수록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이득일 것 같은데요.
롯데가 망하고 그 많은 롯데계열사들이 다른 유통/소비재 재벌들에게 흡수 합병당하면 결국 독과점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는 것이지 않을까요.
대형마트가 대충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3사 경쟁인데(홈플러스가 많이 약하긴 하지만..) 롯데마트가 이마트로 넘어가면 동네에 롯데마트/이마트 둘다 들어온 곳은 서로 경쟁할 필요가 없고 한군데만 들어온 곳은 앞으로도 한군데만 있을테니까요.
2015.08.04 08:30
"쟤네는 저러다 조용해질거임 ㅎㅎ 무관심이 약임 ㅎㅎ"
노무현재단의 자세는 항상 똑같습니다.
2015.08.04 08:48
2015.08.04 09:59
원래 롯데가.. 식품쪽에서는 끝내줘요..
가령,
뭐 하나 히트상품이 나오면 비슷하게 만듭니다. 이름도 비슷, 맛도 비슷.. 하지만 좀 떨어지고.. 가격도 비슷.. 하지만 좀 떨어지게요..
그러면 원래 히트상품의 이미지도 같이 내려갑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그맛이 그맛인데 싼거 먹자.. 는 식으로 가죠.
거의 모든 음료가 그런식이예요.. 딱 하나 다릅니다. 롯데칠성의 사이다. 이거 빼고는 다 이런 루트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2015.08.04 10:14
롯데는 또 일본에선 한국에 기업이익 다 갖다바친다고 욕먹죠. 한국이 싫으니까 롯데 상품 안 사먹는다는 얘기도 나오던데 이 글이 그런 류의 혐한 감정 분출이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트위터를 좋아하시고 글 쓰는 것도 다 트위트나 인터넷 댓글 쪼가리를 근거로 글을 쓰시니 -- "한국에서 나는 순이익 전부가 그대로 그쪽으로 갑니다. 당장 안가져가도 차곡차곡 쌓아놓는것뿐." 이건 또 뭡니까? 그냥 던져보는 겁니까? -- 저도 최근에 본 트위트 얘기를 하자면 롯데는 한일 양국에서 이익 유출한다고 욕 먹으니 아마 이익을 현해탄 어디쯤에 뿌리나보다, 이러더군요. 아 저는 롯데랑 아무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2015.08.04 12:13
아무 상관없지만 쁘띠브르조와라는건 압니다. 어설퍼서 그렇지.
강남좌파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가만히 계시는건 어떨까요? 다른집 자제들처럼.
생각과 고민이 있다면 말입니다.
저번에 보니까 현기득권을 이렇게저렇게 합리화하시던데.
이윤이 금방 전송되는건 아니고 무슨 유가증권인가 주식으로 쌓인다고 하더군요. 상관없지만, 선량한 이미지로 받은 메리트가 있다면 토해내야죠.
2015.08.04 12:25
제가 누구 자제인데요? 저 아십니까? 제가 키보드 워리어질 못해서 점잖게 글쓰는 걸로 보이십니까? 못 쓴 글 못 썼다고 하는 게 기득권 옹호라니 별 같잖은 소리를 다 듣네요.
무성의하게 글 쓰다가 이젠 제목조차 막 던지시는데 보는 사람들 피로를 좀 감안해 주시죠. 다른 게 게시판 공해가 아닙니다.
2015.08.04 13:47
이건 너무 비열한 인신공격이잖아요. 상대가 이명박, 박근혜라도 이런 논조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2015.08.04 16:08
이런 식의 저급한 인신공격은 대체 뭐죠? 상당히 무례하시네요.
2015.08.04 10:15
2015.08.04 10:29
저런 댓글도 필요해요 그래야 정말 그런가 하고 뭔가 알아보게 되죠.
2015.08.04 11:52
얼마전에 "아내가 바람을 피웠는데, 덕분에 남편이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아내 <--> 남편 바꾸어도 마찬가지) 라는 뻘소리를 들었는데 그것과 동급이군요.
2015.08.04 11:24
이윤이 일본으로 가는건 별로 신경안쓰이는데 롯데 기업문화는 좀 안좋긴 한것 같습니다.
2015.08.04 11:40
본문을 읽고 나니 아래 글이 이해가 됩니다.
p.s 요즘 댓글 알바 패턴은 진보인척 극단적인 댓글을 달아 오히려 진보를 욕먹게하던데 참으로 신선하군요?
2015.08.04 11:55
사회 전반적으로 그런 패턴을 유지하는게 기득권 수구세력의 전략적 기반입니다.
2015.08.04 11:55
IMF 때 부터해서 언제는 또 외국계 자본 유치해서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난리더니만, 이제 외국계 자본이라고 망해도 된다는 논리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롯데/농심의 기업문화를 싫어해서 거의 불매하고 있는 처지입니다만..)
2015.08.04 12:13
롯데가 망하면 거기 일하는 직원들은요?
2015.08.04 13:37
2015.08.04 13:46
트위터 멘션, 댓글을 소개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한겨레의 '롯데는 한국기업인가, 일본기업인가?'라는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02758.html]
이런 복잡한 사안은 기사 링크나 자료도 함께 제시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2015.08.04 16:27
2015.08.04 16:59
2015.08.04 20:53
다른건 모르겠고 지가 먼저 인신공격 시전하고선 그대로 인신공격 좀 당했다고 부들거리는 댓글과 거기에 좋다고 맞장구 치는 댓글 꼬락서니들은 참 재미롭군요.
오늘도 듀게는 평화롭습니다.
쓸데 없이 삼천포로 빠지지 말고 논점에 집중을 해보죠.
롯데는 망해도 되는 기업인가?라는 질문은 잘못되었습니다. 그냥 세상에는 망하면 안되는 기업이란 없습니다.
망할짓거리 하면 망해야죠. 기업이 무슨 국가인가요?
노동자에게 제대로 임금을 지급못할 정도의 한계기업이나 국가적으로 재앙을 만들거나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기업들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롯데가 아직까지 안망한 이유는 소비자들이 롯데제품을 구입해서입니다. 더 말해서 뭐해요?
제조업도 없고 오직 유통과 소비재 위주로 커온 기업이 안망한건 그냥 소비자의 선택결과 아닌가 말이죠.
물론 롯데가 국내에서 초기자본 축적과 시장선점 과정에서 권력과의 유착이 있었다는 것은 물론입니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중에 안그런 기업이 어디 있나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망하면 안될 기업은 없습니다. 망하면 클나는 기업도 없구요. 거기 다니는 직원들 걱정은 직원들과 가족들이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망해야할 기업이라면 말이죠. 롯데는 공기업도 아니고 국가 기간산업을 책임지는 그런 기업도 아니고 해당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유지되는 기업도 아닙니다. 망하니 마니 논란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일반론으로 기업이 망하면 클난다는 주장은 논란의 가치가 있어요. 이건 한국의 멍청한 언론 쓰레기들이 만들어낸 프로파간다입니다.
기업 망한다고 클나지 않아요. 기업 할 사람과 그 기업에 돈을 댈 자본은 언제나 남아돕니다. 한 기업이 망하면 다른 기업으로 대체될 문제에요.
2015.08.04 22:50
흥미로운 댓글이네요. 본문에 근거가 부족함을 지적했는데 논점과 상관없이 인신공격을 한건 나니아님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좀 궁금하네요. 어느 지점에서 나니아님이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생각하는건지...
2015.08.04 23:32
2015.08.05 11:24
'트위터나 인터넷 댓글 쪼가리'라는 것은 글의 근거의 빈약함을 비판한 것이지 인신공격이라고까지 할 건 없지 않나요?
인터넷 댓글이나 트위터는 지면(?) 한계상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아예 출처를 밝히지 않는 내용이 많아서 그것을 근거로 쓰기에는 빈약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요.
2015.08.05 11:48
2015.08.05 14:37
인신공격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긴 압니까? 그냥 극단적인 의견 한번 던져 보고 근거가 뭐냐고 물어보면 트위터 내지는 인터넷에서 봤다고 하는 패턴을 마음놓고 반복하는 것 같아서 (게시판 자주 오지 않는 제가 봐도 너무 자주 반복되어서) 네, 쪼가리라고 말 좀 했습니다. 근게 그게 뭐요? 인신공격이 뭔지 모르는 것 같아서 예를 들자면, "ㅋㅋㅋㅋㅋ 님 아무데나 나서서 사사건건 간섭하는데 시간이 남아도나보죠 ㅎㅎㅎㅎㅎ" 이정도는 해줘야죠.
위에 제가 들은 얘기는 너 집안도 좋은데 내 글 왜 까니, 하는 얘긴데 이거 부모님께 기뻐하시라고 말씀드려야 하나 모르겠네요. 'ㅅ' 요건 솔직히 화도 안나고 좀 웃겼습니다. 아니, 제가 만약에 (실은 아니지만) 부잣집 고명딸로 호의호식한다고 합시다. 그럼 못쓴 글 못썼다, 근거가 빈약하다고 말도 못합니까?
2015.08.04 23:39
2015.08.04 23:58
외국계 회사 한국에 많지만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롯데는 워낙 처신이 모호하고 정의가 안내려져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는거죠. 외국계라 망해도 된다는게 아니라
기업행태가 한국을 식민지다루듯하니 아니꼬운거죠. 저는 님이 호들갑 떠는걸로 보입니다, 몹시 당황스러우셨다니 유감입니다.
2015.08.05 00:18
롯데가 한국을 식민지 다루듯이 한다구요?@_@ 대체 뭘 근거로요? 걔네는 그냥 일반 기업이에요ㅋ 경영방식이 좀 문제가 있을지 몰라도 사기업에 불과한 롯데가 뭔 재주로 주권 국가인 한국을 식민지 다루듯이 합니까?ㅋ
님, 식민지 경영방식이란게 대체 어떤 건지나 알고 하시는 말씀이에요? 식민지란 말 그대로 본국 기업에 값싼 원료 대고 비싼 상품 시장 하는 겁니다. 그것도 강제로요. 그리고 본국 정부가 군대와 경찰을 동원해 열씨미 지원 사격 하는 거구요. 그래서 국가 단위의 엄청난 착취가 일어나는건데, 지금 롯데가 한국에서 이렇게 제국주의 방식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겁니까?@_@
2015.08.04 23:48
오늘 언듯 뉴스를 들었더니, 롯데 그룹의 형제의 난 때문에 일본내 롯데 그룹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질 거라고 우려하더군요. 뭐 당연한 것이긴 합니다만, 그 보다는 일본 사람들이 상당히 신기하게 보고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우선 일본엔 재벌 그룹이란게 없으니까요ㅋ (거기다 '왕자의 난'까지…―,.― )
무슨 왕위 다툼하듯이 기업 경영권 놓고 가족간에 싸우는 걸 난생 처음 구경할테니 말입니다ㅋ ( 일본은 미군 점령군 사령부가 재벌 해체 정책을 실시한 이후 재벌이란게 아예 없죠. 대기업은 있지만. 특히 겨우 몇 프로밖에 안되는 지분율로 기업 전체를 총수 일가가 좌지우지 하는 경영 방식은…뭐, 말할 것도 없구요ㅋ)
2015.08.05 17:10
loving_rabbit / 님 부모님 얘기는 댓글 쪼가리나 트위터 쪼가리 어쩌구~하는 얘기 다음에 나온거 아닌가요? 그런데, 아래 프레키님 얘기 들어보니 댓글이나 트위터 쪼가리 어쩌구는 인신공격이 아닌가 보군요;;
여튼 기분이 상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평소 트위터나 댓글같은 단문에서 좋은 의견이나 정보들을 많이 얻는터라, 순간 이건 아니지 않나…했네요.
2015.08.05 17:31
저도 트위트 하는 입장이고 말씀대로 기지넘치는 짧은 글도 많이 봅니다만, 복잡한 사안에 대해 맥락없이 단문을 가져와서 이게 나의 권위, 하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맨처음 댓글에서도 썼지만 이건 일본내 혐한 감정 표출의 거울이미지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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