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읽고 싶은 신간이 여러권 있었는데
공통점은 모두 ebook형태로는 출간하지 않고
모두 종이책으로만 나와있었습니다.

저 포함 많은 젊은이들이 불안정 주거환경, 공간부족,이사 등의
문제로 종이 책 넘기는 즐거움 감소 및 안구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Ebook을 크게 선호할 것 같은데
작가들이 ebook을 출간하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 카피,공유의 문제 외에 생각 나는건
Ebook이 가격도 저렴하니 인세도 적다(?)정도 ..

저야 옵션이 있다면 무조건 ebook입니다.
종이책을 사서 다시 중고로 파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얼마전 이사하며 눈물을 머금고 200권 가량을 그냥
분리수거 날에 내놓았습니다. 경비아저씨가 좋아하셨죠..


도서관가서 신간대여차례를 기다리기는 힘들고
읽고 싶은 책들이라 모두 구매하긴 하였지만
두번은 읽지않을 책이란걸 알기에 버려질 책이라
조금 책값이 아깝기도 합니다.

Ebook을 내지 않는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아님 복제 가능성 문제가 제 생각보다 엄청 심각한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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