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독재 교과서를 만들려고 한다' 라는 프레임이 되어가는데요,

결국 이건 해당 교과서가 좌편향이냐 우편향이냐가 중요해지는 시츄에이션인데요.

 

사실 이번 논란에서의 문제는, 역사의 해석은 다양한 관점이 있을수밖에 없는데

그것에 대해 1가지 관점의 해석만을 가르친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국정교과서가 좌편항 정권 (그런게 있다면요)에서 추진되어도 문제라고 보거든요.

 

현실적인면으로는, 자꾸 좌우 대립 프레임이 되어버리면 결국 국정 교과서 찬성 의견이 높아질수밖에 없거든요.

새누리당이 그런 프레임으로 몰아가려고 해도, 그 프레임을 탈출해야한다고 보는데.... 

 

 

처음에 국정화 얘기 듣고나서, 새누리당은 나중에 민주당계통이 정권잡으면 그때는 어떻게 하려나 하고 생각을 했었죠.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새누리당에서는 앞으로는 절대로 정권 넘겨주는일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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