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8 09:10
2015.11.28 09:30
2015.11.28 09:46
원글은, 그 행위를 차별로 확정하고 형을 집행하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문제가 있다 혹은 없다로 충분히 의견이 갈릴 만한 사안이 던져졌고, 저는 그 일이 그닥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었는데
돌아오는 반응이 '저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잖아요'라는 도돌이표 논리라면
그 늪에서는 언능 GG치고 빠져 나와야죠.
2015.11.28 09:58
2015.11.28 10:38
'이러이러한 이유로 차별이라 생각한다 vs 이러이러한 이유로 차별이 아니라 생각한다' 구도에서 벗어나
"이렇게 자명한 것조차도 성차별 아니라시는 분들 참 생각 없고 신세 편하게 사셔서 좋으시겠네요."
이런 댓글은 전지적 시점에서 형을 집행하려는 댓글입니다. 물론 한참 후에 달린 댓글 입니다만.
2015.11.28 11:40
2015.11.28 12:08
2015.11.28 10:18
2015.11.28 09:59
해일이 오는데 조개나 줍고 계신다던 그분 잘 지내실까요.
2015.11.28 10:05
2015.11.28 10:06
2015.11.28 10:12
2015.11.28 10:17
2015.11.28 10:26
2015.11.28 10:27
2015.11.28 10:39
설명이 와닿네요. 완전 이해되었어요.
2015.11.28 10:45
근데 공기밥을 다르게 주는 가게들이 그렇게 많나요? 제가 기득권이라서 몰랐던건가요?
2015.11.28 11:44
2015.11.28 10:49
사건화되지 않는 게 훨씬 많겠지만 형사사건의 대부분은 남자끼리의 폭력, 남자가 여자에게 행하는 폭력, 여자끼리의 폭력으로 분류될 겁니다.
여자끼리의 폭력사건은 적을테구요. 여자끼리의 모욕사건은 꽤 있을것 같지만요. 성범죄도 대부분 남자가 여자에게 행하는게 대부분일 겁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행했다는건 티비에 나오지만 흔한 성범죄는 티비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남자끼리의 성범죄도 있습니다. 군대라든가 사회에서도 있을수 있습니다.
형사사건을 이루는 분포가 이런데 여자가 약자일수밖에 없죠. 때로는 아무데나 들이대면서 칼춤 춘다고 생각하지만 민감한 문제인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