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링크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68525&pDate=20160204


개인적인 한줄 소감


  - 원유철 : 능글맞구나...

  - 김종인 : 아이구 할아버지.. 좀 웃으세요

  - 안철수 : 휘호 누가 써줬는지, 지금 어느 프로랑 인터뷰하는지 모르는구나.. (....)



사전에 약속을 잡았을테고 어떤 내용으로 인터뷰할지도 알려줬겠지요.

원유철은 잘 몰라도 아는척 합니다. 순발력 좋네요. 여당 원내대표 답습니다. 

김종인은 기자가 계속 웃어달라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달라고 시그널을 보내주는데도 표정이 꼿꼿합니다. 살짝살짝 웃는데 웃는것 처럼 안보임...

안철수는 휘호 누가 써줬냐는 말에 멈칫.. 시청자들에게 인사해달라는 말에 멈칫합니다. 워낙 바쁘다 보니 누가 써주긴 했는데 그 사람 이름이 뭐였지? 잠깐, 내가 지금 어느 프로랑 인터뷰하고 있는거지?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원유철은 그냥 꼴보기 싫고요.. 김종인은 걱정되고 안철수는 자기 분야에서 똑똑하다고 하는데 정치쪽으로는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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