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출처도 없고 그냥 여기저기서 들은 얘기니 그냥 흘려 들으셈.


원래 원나라는 제국이고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포용했어야 했기에

무역이나 교통에 관대한 나라였죠.

따라서 흔해빠진 목화씨가 반출금지품목이었단건 말도 안되고 오히려

몇몇 군사적인 핵심분야를 빼면 엄청난 자유를 누리던 제국이었죠.


그리고, 목화의 한반도 재배는 문익점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네요.

이미 삼국시대부터 재배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근데, 왜 목화가 그제서야 한반도에서 재배되었냐 하면,

이전의 목화는 품종이 인도와 같은 더운 지방에서만 자라는 것 뿐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반도같은 곳에서는 심어도 자랄수가 없었음.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점차 북방에서도 재배가능한 품종이 나왔고

마침 문익점이 원에서 목화씨를 가져와서 재배에 성공하게 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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