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7 19:31
이건 지금 책상 위에 키우고(?) 있는 개운죽인데요, 중간 정도 길이 세 개 정도 한번에 담아서 키워요.
바로 저런 상태는 아니고요, 그냥 설명 하려고 식물 사진 설명 될 것만 가져왔어요.
그런데 가져온지 좀 되서 세개 중 하나가 노란 색이 되어가면서 죽어가고 있어서요, 그냥 운이 안 좋았던
것인지 시간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식물 다른 것에 대해 (지금 모든 개운죽을 버린다는 것이 아닙니다)
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조건이
1. 비싸지 않을 것 (저는 개운죽은 하나에 1500원 주고 근처에서 샀어요. 화분 혹은 용기는 별도로 있던 것을 썼고요)
2. 청결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책상 위에 놓아도 괜찮은 것
3. 너무 크거나 무겁지 않을 것.
등입니다...
이런 것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요 뭔가 너무 진득하고 야생미가 느껴져도 안 좋을 것 같아요..
자주 쓰는 방 책상 위에 놓을 것인데 화분 써보신 분 어떤가요. 그리고 괜찮은 점이나 이런 화분의 이런 점은 별로 안 좋다..그런 것도 좀...부탁드립니다...
+ 선인장은 지금 방에 놓을 생각이 없습니다. 개인 사정이 좀 있어요....
아이비 좋아요.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가지가 많이 자랐다 싶으면 가지 잘라다 흙에 묻거나 하면 뿌리 금방 나구요. 아이비 뿌리 좀 자란 가지는 그냥 물컵에댜 꽂아서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공기정화도 되지만 겨울에 가습기 대용으로도 좋구요. 벌레도 별로 안 꼬이고... 좀 까먹고 물을 안 줘도 기특하게 알아서 씩씩하게 잘 커줘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