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흥국생명에서 지원한 행사[아트데이]라서 그런지 쿠키에 물에..역대 시사회 중 아이템이 젤 많은..


2.GV때 부산국제영화제때부터 시작해서 7번 본 남자가 손을 들더이다..그 다음엔 3번..이동진 평론가님 왈..."다 남자네요..ㅎ".."플레쳐보다 더 지독한?"


3.두 번째 보니까 못 보던 디테일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특히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카메라가 패닝하면서 왔다갔다하는데 플레쳐의 시선만 보이고 입은 보이지 않는 거라던지..확실히 잘 만든 영화는 여러번 봐도 뭔가 볼게 생기네요


4.전 단순히 성장영화?로만 봤는데..GV때 들은 설명은 이건 나쁜 아버지VS좋은 아버지 구도에서 아이가 어떤 아버지를 선택하느냐를 보여주는 영화로도 읽힐 수 있대서..재밌었어요..설명을 들은대로라면..두 사람의 아버지가 정확히 대구를 이루도록 되어있어서 말 그대로 인생극장같은 개념인거죠..한 아버지는 완전히 아들을 잃고 마는..


5.전 왜 첫장면이 드럼연습하는 걸 보는 샷이었나했는데..플레쳐가 이미 한참 보고 있었을거라는..그니까 이 모든 망신과 굴욕 서로 상처주는 게 다 이 냥반의 계산속에 있었을거라는 걸 들으니 아...또 이렇게 되더라구요


6.마일즈 텔러..이 영화가 첫작품인가했는데...다이버젼트에서 나왔더라구요..시리즈물이라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거라는...


7.마일즈 텔러 얼굴의 흉터는 진짜 다쳐서 난 거라네요...분장인 줄 알았는데..


8.데인드한이 캐스팅 될 뻔 했었다는 말에 OMG..그랬으면 마지막 장면이 진짜 별로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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