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 님을 잘 모르지만 어쩌다 봤던 글에 철학 얘기가 있어서 쓰신 글을 주르륵 한번 훑어본 적이 있어요. 

기대했던 철학 얘기는 별로 없었지만 따뜻하고 재미있는 얘기들에 몇 번 웃었고요. 

저도 Zorn님의 음악방송을 좋아하는데 어쩌면 같이 들은 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낯익었던 분들의 인사를 받으며 가시는 게 더 마음 편하실 것 같지만  

어쩐지 듀게가 산체 님께 사랑한다고 얼른 말해 달라고 조르는 것 같아서 말이죠. ^^ 

(아직도 사랑을 알지 못하지만... 그대가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그 자리에서 사랑한다고 

전해 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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