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8 01:41
산체 님을 잘 모르지만 어쩌다 봤던 글에 철학 얘기가 있어서 쓰신 글을 주르륵 한번 훑어본 적이 있어요.
기대했던 철학 얘기는 별로 없었지만 따뜻하고 재미있는 얘기들에 몇 번 웃었고요.
저도 Zorn님의 음악방송을 좋아하는데 어쩌면 같이 들은 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낯익었던 분들의 인사를 받으며 가시는 게 더 마음 편하실 것 같지만
어쩐지 듀게가 산체 님께 사랑한다고 얼른 말해 달라고 조르는 것 같아서 말이죠. ^^
(아직도 사랑을 알지 못하지만... 그대가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그 자리에서 사랑한다고
전해 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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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님이 가신거 너무 아쉬워요. 순결한 찌질남이야기 쓰실때도 그렇고 예전 게시판에서도 산체님 글 참 재미있게 읽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