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에는 상대적으로 이름들이 쉬워서 그랬는지 몰라도, 레이건, 대쳐, 고르바쵸프, 나카소네 등 한번들으면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이름들이었는데 이제는 그 나라 수상 이름이 뭐였더라? 하게 됐네요. 예를 들면 러시아 수상인 메드베데프... 이 사람 이름이


메르데베프인지 메드베데프 였는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전 이란 대통령이었던 아마디네자드도 참 외우기 힘든


이름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현직이었을때 UN에 와서 연설하는걸 봤는데 참 이름 좀 한번 외워보려고 노력했었던 기억이...


그밖에 현직 멕시코 대통령인 엔리케 페냐 니에토도 나이를 먹다보니 결코 한번듣고 외우기 쉬운이름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게 참 궁금한게 과연 제가 나이를 먹더보니 노화작용으로 기억력이 떨어져서 이름이 외워지기 힘든건지


아니면 원래 어려운 이름을 가지신분들이 2000년대 들어 갑자기 대거 국가원수직에 진출해서 전체적으로 이름 외우는


난이도가 올라간건지는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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