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9 19:20
누군가 지명도 있는 인물을 내세워 빨리 이미지 작업을 시작하지 않으면 차기도 새누리당 입니다.
문재인대표가 대통령이 (되기도 어렵겠지만..) 되어도 나라를 제대로 이끌고 나갈 수 있을런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그럴만한 인물이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제1 야당 돌아가는 꼴이 참으로 걱정입니다.
그래서 그냥 생각해 보았는데, 새누리당에서 차지 할거면 유승민의원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제까지 보아온 것으로는 최소한 '수구꼴통'은 아니지 싶은데...
나라 돌아가는 꼴이 걱정입니다. 이미 목이 걸린 30대는 할 수 없다 하더라도, 20의 58%는 우리나라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형편이 되면 '가능한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조사 되었답니다.
젊은이들이여! 무언가 제대로 해내지 못한 기성세대여서 미안합니다.
2015.12.09 19:24
2015.12.10 07:43
2015.12.09 19:27
반기문 아니면 질 확률이 높네요.
2015.12.09 19:35
반기문은 처신과 요령으로 양지쪽만 찾아다닌 사람인데다 강단도 없어보여 아래서 잡이 흔들면 이리저리 흔들릴거 같아요. 자리를 책임 질 인사로 보이지 않아서요,
2015.12.09 19:42
김대중 전 대통령 같은 카리스마 있는 인물은 이제 찾기 힘들고,
차라리 유야무야 반기문 총장이 돼서 영남 독식 정치의 흐름이나 바꿔놓았으면 좋겠네요.
문재인 의원이 되기만 된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 이상으로 한획을 긋기도 할것 같기도 합니다.
2015.12.09 19:50
2015.12.09 19:53
바지사장이라면 가게 주인은 근혜가 도로 하고 헐
2015.12.10 05:46
2015.12.09 21:55
2015.12.09 19:42
대선급 인물이 언제 미리 나왔나요? 벼락스타가 나오려면 몇달만에도 나오는게 한국 대선인디....
2015.12.09 20:14
2015.12.09 20:28
그런 대안도 좋습니다만, 지금 정치에 입문하고 한 십년쯤 계열사 사장이 되고.. 그 다음의 일이겠지요. 그 동안 온갖 딴지에 시달리면서 굵어져야 가능한 일이겠죠.
암튼 손석희에 거부감은 없습니다. ^^
2015.12.09 21:06
다음 대선 박원순 vs 유승민 구도면 좋겠네요.
문재인은 아 좀 양심이 있으면 짜졌으면..
전 지난 대선 이후로, 진보인사들이 준엄한 톤으로 분열 막자 정권교체해야 할것 아니냐 어쩌고 할때마다 진정성있게 안 들려요.
나 같은 아마추어마저 박근혜 당선 전에 이미 최악이 예상됐는데, 그땐 너무나 어이없이 여유있게들 움직이다가
왜 지금 와서 역사교과서국정화 같은 일(충분히 예상됐던) 벌어지면 이럴수가 하며 분노하고 토론하고 뒤늦게 난리.
2015.12.10 04:51
박원순은 아직 링에도 안올랐고.
문재인 짜지라는건 뭐 그렇다 칩시다.
그래서 안철수로 하자구요? 아니면 김한길? 박지원?
대안을 제시하세요.
2015.12.09 22:00
2015.12.09 22:20
2015.12.09 22:35
2015.12.09 23:09
대통령 후보가 없는게 아니라 없다고 생각하는게 문제 같네요.
2015.12.10 02:05
야권에 인물이 없는 게 아니라 감이 될만한 사람들은 싹 다 밟아 망가뜨려 버렸죠. 누가? 문재인말고 대안이 있나요?하는 사람들이... 다음 대선도 그냥저냥 새누리가 지기 힘든 구도로 흘러갈 것같고, 관건은 친박이 잡느냐 비박이 잡느냐 정도일 것같네요. 문재인은 아마 상대당의 정권창출을 두 번이나 어시스트한 문회창의 역할을 할 걸로 봅니다.
2015.12.10 05:50
2015.12.10 11:32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당이 문제인 거 같아요. 김무성이 뭐 잘났다고 대선 지지도 1위인가요? 새누리당이라는 잘 돌아가는 거대정당이 딱 버티고 있으니까 그 힘으로 가는거지. 새정련이 거의 바닥까지 온 거 같은데 내용과 형식 모두, 혁신이 일어난다면 인물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겠죠. 인물로만 따지면 문안박 모두 스타죠. 스타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들이 있고. 바람을 가져봅니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매일 보고 있으니까. 제발좀 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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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총선에서 이겨야되는데 하는 꼴이, 문재인의 행태도 안철수의 행태도 쓰레깁니다.
어떻게 세월호, 국정화교과서, 여러가지 악행들이 일어나는데 이걸 못끌고옵니까
안철수야 대선 끝나고 아무 의미없는 사람이고, 문재인은 감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중권은 그 와중에 정의당 지지율 오른다고 실실대고 있고.
대선 끝났을때 안철수랑 문재인 치우고 새판을 짜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