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그냥 재밌다 생각하며 봤는데.

어제, 그러니까 12월 11일 금요일 방송분은 유난히 답답하더군요.


정팔이가 덕선이를 좋아한다는 걸 알아버린 순간부터

정팔이한테 이입이 돼서 그런지 자꾸 그의 반응이 답답하게 느껴져요.


덕선이는 이제 확신하고 마음을 목표설정을 마친 것 같은데,

그리고 그 태도가 관객들의 눈에는 확연하게 보이는데,

역시 당사자라 둔감한걸까요?


아니면 역시 택이가 걸려서 그러는걸까요..


아슬아슬 어렵게 진행되는 것이 극의 재미랄 수도 있겠지만

정팔이가 너무 소극적인 것 같아 답답합니다.


그나마 오늘 회차에서 급전개(!)가 이루어지는 것 같으니

거기에 기대를 걸어보죠~!




위와 같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 다 써 놓고 보니 왠지 떨리네요.

왠지 듀게에 올리는 글은 무척 조심스러워요.

그래도 등록 버튼을 누르렵니다.

왜냐하면 정착하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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