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서 보게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영화의 경우는 요 몇년동안, 갈증을 기다려서 보고 만족한거 빼곤

딱히 극장을 가고싶은 영화는 없었고


애니메이션은 호소다 마모루 신작이 나왔지만

트레일러를 보고 아 그냥 안봐야지 하고 말았어요.


에반게리온 큐와, 바람이 분다를 빼면 본게 일부러 보러간건 없네요.

바람이 분다는 미야자키 하야오를 별로 안좋아하는 저에겐

이 사람이 개인적으로 굴때가 더 좋아서 좋았습니다.

우선 눈이 즐거운 것도 있었구요.


키즈모노가타리 극장판이 나오는데

수입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안되면 뭐가 될만한 작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와봐야 퀄리티가 괜찮은지 알겠지만요.


니시오 이신은 결말을 서투른 작가로 기억하는데

모노가타리 시리즈 소설은 안봤지만

가장 나중에 애니화되는건 첫작품일지도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니 애니화된거 말고 좀더 있네요. 정보없이 보다보니)


아마 마지막 이야기가 2쿨로 방영준비중이던가요.




p.s. 근데 60분짜리 3부작은 뭐하자는 수작인지

90분짜리 영화 45분씩 비디오테이프 나누는건가


잘 나와주기만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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