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31 01:38
방금 제다이의 귀환을 봤습니다.
이걸 대체 언제 보고 다시 보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기억속에서 상당히 많이 미화해서 저장해 놓고 있었나 봐요.
지난주에 제국의 역습을 봤고 이번주에 제다이의 귀환인데.. 역습이 귀환보다 낫네요. 그런데 왜 제다이의 귀환이 짱이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제다이의 귀환을 보면서.. 배우들의 발연기, 어색한 액션 시퀀스, 딱봐도 이상한 과학적 설정.. 삼박자가 딱딱 맞는 망삘에 충격 받았습니다.
그냥 어릴적 순수한 마음으로 즐겼던 그 기억만 가지고 있을 것을..
스타워즈는.. 액션 영화로도 SF영화로도.. 다 까일만 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저만 그런가 싶어 듀게에도 한번 남겨봅니다. 어떻게.. 다시 보니 더 재미있으신가요??
하지만..이와 별개로 올해안에 개봉한다는 7편은 또 기대가 되니.. 어인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하..
2015.05.31 01:39
2015.05.31 02:05
찾아보니.. 만신이 2014년 파란만장이 박찬욱 감독과의 공동 연출로 2011년 작이네요. 왠지 이해가 됩니다.
2015.05.31 04:19
스타워즈는 sf는 확실히 아니고. (포스...라니) 액션이 좀 가미된 판타지 가족 드라마로 봐야겠죠?
2015.05.31 09:10
2015.05.31 11:12
2015.05.31 13:38
예전에도 스페이스 오페라였고 지금도 스페이스 오페라죠.
좋은 겁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2015.05.31 13:40
2015.05.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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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올레티비에서 요즘 무료로 제공해주는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단편 영화 파란만장은..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이게 만신 전에 만든건지..후에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신과도 연결되면서.. 이정현이라는 배우를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