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7 20:40
개인적으로는 홍상수 감독 영화는 거의 같아서 더 좋은 것 그런건 없네요.,그래도 팬입니다.
확실하게 좋은 것도 없으면서 처음 본 사람과 잠시 마음이 통하다 헤어지는 그런식이죠.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특별히 허접한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거 같네요.
또한 잠시 카메오 정도로 나오는 조연들이 빛을 발하게하는게 홍감독의 특별한 능력입니다.
번갈아 나오는 홍상수 배우들이 너무 많아 딱 누가 좋다 하기도 그렇군요.
하하하를 안봐서 보려고 합니다.
2015.06.17 20:48
2015.06.17 20:52
팬이면서 그것도 안봤네요.
2015.06.17 20:56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생활의 발견이 재미 있었어요.
2015.06.17 21:02
해변의 여인 보다가 빵 터졌어요
김승우 그 구질구질 찌질남 캐릭터 묘사가 어찌나 생생하게 웃기던지
2015.06.17 21:08
해변의 여인보고 너무 좋아해서 (김승우 찌질남 캐릭터 진짜 웃겼어요222)
그 다음영화 빠리에서 촬영하실때 엑스트라 신청해서 출연한적 있거든요.
그래서 해변의 여인하고 밤과낮 좋아해요 :)
2015.06.17 21:28
2015.06.17 22:00
2015.06.17 22:36
보는 사람까지 비루해지는 영화들
2015.06.17 23:45
저는 왠지 북촌방향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2015.06.18 14:19
잘 알지도 못하면서랑 하하하를 인디스페이스, 씨네큐브에서 관객들 굉장히 많은 상태에서 봤었는데요. (물론 상영관이 작긴 해도 그렇게 꽉 찬 상태를 만나긴 쉽지 않았던지라)
홍상수 영화 거의 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이 둘이 영화관 관객들 반응이 좋은 편이었던 것 같네요.
그 외의 영화들은 10명 내외, 많아서야 30명 수준의 사람들과 조용조용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하하하, 북촌방향을 투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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