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잔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


2. 잔에 물이 반밖에 없다.


기독교인 :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편 23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좋은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원수를 무찌른게 아니라 원수 앞에서 정신승리 하는듯해요.


결과적으로 왕이 되긴 했지만 다윗은 쫓겨다니는 그 순간에 저런 생각을 한 거죠.


뒤를 돌아보며 시를 쓴 거겠지만요.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통장에 잔고가 가득하심이라




기독교는 정신승리의 끝판왕이 아닐지...


한국 개신교는 사회, 경제적인 성공에 초점이 있는듯


내 잔이 바닥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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