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4 08:12
2015.08.24 08:53
2015.08.24 09:20
2015.08.24 09:17
파쇄하고 나서가 제일 아프죠. 마이폴도 처방받아 먹어봤는데, 아플때마다 응급실가서 주사 맞는게 제일 좋더군요.
진통제 맞고 바로 오시지 마시고, 조금 기다렸다가 통증에 차도가 없으니 다른 종류로 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는 3번 맞은적도 있어요.
2015.08.24 09:20
2015.08.24 09:19
직장 선배가 요로결석인데 겪어보지 못했으면 상상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2015.08.24 09:21
2015.08.24 09:25
후덜덜. 쾌차하시길
2015.08.24 09:51
2015.08.24 09:52
herbart님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물을 어느정도 드셨어요? 저도 가족중에 한명이 앓은적이 있어 좀 무섭네요.
2015.08.24 10:06
아버지가 요로결석을 지금까지 4번이나 겪으셨습니다. 요로 결석은 유전 가능성이 높다는데 저도 요산치가 높아서 언젠가 인생에 한번 닥칠 것 같아 걱정입니다 ㅠㅠ
2015.08.24 10:30
에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015.08.24 10:38
2015.08.24 11:46
글만 보는데 무섭군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015.08.24 11:56
2015.08.24 12:48
2015.08.24 16:09
아이 둘을 자연분만한 저희 올케 언니말로는 순간통증은 애낳는거 보다 더 크다고 했어요..
갑작스럽게 가격하듯 오는 통증이 너무도 강해서 숨이 쉬어지지 않고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다더군요.
출산예정일 즈음 일정 간격으로 오는 산통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에 그런가보다 하지만 이유를 모르는 갑작스런 통증이 더욱 공포스러웠을 수 있을거 같아요.
두번째는 좀 의연하시더군요.??
2015.08.24 15:18
2015.08.24 18:17
아 너무 고생많으셨네요.
2015.08.25 09:20
그게... 돌이 이번 거 하나였다면 당분간은 걱정이 없겠지만, 이미 신장에 돌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요로를 막아서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서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 걸 겁니다. 성남 사시면 차병원에 있는 신장내과 한번 가보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신장은 망가져도 잘 티가 안나고 이상을 느낄 때 쯤에는 회복이 무척 힘들 정도로 손상된 경우가 많아서 미리 관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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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시무시한 사실은 요로결석은 한 번 시작되면 재발되는 확률이 무지 높다는 점입니다.
제 친구 한명이 수시로 응급실행인데.. 정말 죽겠다고 하더군요. 한번은 너무 커서 체외충격파쇄석술이 불가능하다하여 대학병원 입원하여 수술로 꺼낸적도...
물 많이 드세요.. 시금치 유제품 삼가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