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면 너도나도 나와서 얼굴 마사지를 얘기해요.
눈주변, 광대뼈,턱선 등등을 꾹꾹 누르고 문지르며 매일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
큰머리에 얼굴이 잘 붓는 저는 예전부터 주변에서 경락을 받아보라는 추천을 많이 들었어요.
음... 내 얼굴을 보면 사람들은 '경락이라도 좀 받지.얼굴이 저게 뭐람.'싶은 생각이 드는건가. 싶어 검색해보곤했죠.
그런데 너무 비싸고..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고..궁극적으로 효과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 부작용에 대한 격렬한 성토들이 주를이루는
상황을 보고는 딱히 무리를 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어제도 티비를 보다 얼굴 마사지 얘기가 나오길래 그래! 나도 해야하나봐! 하고 시키는대로 해봤어요.
그냥 로션을 바르고 하라는대로..눈주변과 광대뼈주변을 손마디로 쓸어올리듯 눌러줬죠.
할때는 아픈줄 몰랐는데. 오래 하지도 않았는데 얼굴이 따끔따끔 거리다 코와 그 주변이 벌겋게 부풀어 올라오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더 선명해진 자국들.. 무슨 칼빵 맞은듯한 인상이 되었어요.
제 피부가 생각보다 연약했었나봐요.하긴 한번 여름에 타면 정말 화상수준으로 타고 복구도 뎌딘 피부죠.

온 얼굴에 시뻘건 상처를 가득담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 마사지에 도전해야하는가. 하는 기로에 있어요.
얼굴이 작아질거라는 기대는 안하지만 붓기를 뺀다거나 윤곽을 잡아준다거나..주름을 좀 펴준다거나..하는 정말 세간에서 회자되는
그런 효과가 있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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