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이 된 한국 청년

2015.12.09 03:19

젊은익명의슬픔 조회 수:2670

http://m.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94

(중략)
한 방송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2040 젊은 층의 88%가 “한국이 싫어서 다른 나라로의 이민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심지어 한국이 부끄럽다고 답한 이가 93%였다. 한 월간지의 특별기획 기사 제목은 “나아진다는 희망 없다, ‘탈(脫)한국’이 답이다”(<신동아> 11월호)였다. 이 기사에서 설문에 참여한 2030 세대의 51%가 ‘나는 한국이 싫다’는 말에 동의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없어서’가 50.6%로 가장 많았다. 많은 청년들에게 한국은 이미 떠나고 싶은 나라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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