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잘났었는지.  난 아직 어리고 뭐든 할 수 있고, 사람들이 귀찮고 혼자 있고 싶었던


그런 철없던 시절이 지금은 많이 후회가 돼요.


너 아니어도 괜찮았던,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존재가 있을거라 '착각'했던 시절.


그러나, 그 누구도 너를 당신을, 대신 할 수는 없으며,


그리하여 사무치게 후회합니다.



한해의 마지막 즈음엔 언제나 상념에 빠지네요.


내년에는 덜 후회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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