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영화관을 다니는 사람이 섯 있는데 취향이 각각 다른게 신기합니다.

 

전 블록버스터나 독립영화 가리지 않고 보는 잡식성이지만 뻔해보이는 영화는 피하는 편이고요

 

 

한명은 팝콘 무비를 좋아해요. 영화 보면서 맛있는걸 먹으며 스트레스 푸는걸 좋아하는. 예를들면 단순 액션

이 분은 복잡한 영화를 싫어하더라구요. 감정선을 건드린다던가, 매우 잔인하다던가.

 

뭔가 트라우마가 생길것 같은건 안본대요.

 

 

또 한명은 대작 위주로 감상하시는 분. 이 분과 어쩌다 같이 경주를 보러 갔는데 30분이 지나자 코를 골며 주무시더군요

 

감상평은 신민아가 예뻤다 정도.


 

 그리고 오늘 저녁, 저는 이다를 혼자 보러갑니다(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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