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4 18:03
같이 영화관을 다니는 사람이 섯 있는데 취향이 각각 다른게 신기합니다.
전 블록버스터나 독립영화 가리지 않고 보는 잡식성이지만 뻔해보이는 영화는 피하는 편이고요
한명은 팝콘 무비를 좋아해요. 영화 보면서 맛있는걸 먹으며 스트레스 푸는걸 좋아하는. 예를들면 단순 액션
이 분은 복잡한 영화를 싫어하더라구요. 감정선을 건드린다던가, 매우 잔인하다던가.
뭔가 트라우마가 생길것 같은건 안본대요.
또 한명은 대작 위주로 감상하시는 분. 이 분과 어쩌다 같이 경주를 보러 갔는데 30분이 지나자 코를 골며 주무시더군요
감상평은 신민아가 예뻤다 정도.
그리고 오늘 저녁, 저는 이다를 혼자 보러갑니다(쓸쓸)
2015.03.04 23:56
2015.03.05 00:13
2015.03.05 01:16
2015.03.05 17:33
다른 두분이 같이 대작액션영화 보시면서 '바다모래는 참 어려운영화만 좋아해'라고 이야기하실지도...
2015.03.1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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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 같이 보러 가고 싶네요. ^^
저는 혼자 보러 가도 좋은데 근처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 상영을 안 해요.
(원하는 영화 보려면 왕복 4~5시간 잡아야 됩니다. or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