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식 감독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예술·독립영화 전용극장 상영 중단하라"
http://www.huffingtonpost.kr/2015/03/02/story_n_6781238.html

뒤늦게 이 기사를 읽고 궁금해지더라구요. 예술/독립영화 전용극장에서 상영하려면 어떤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는 걸까 하구요.
그러니까 보통 한국에서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가르는 기준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총제작비 얼마 이하 그런 기준이 있는 건지 궁금.
그리고 내용 중 흠칫 놀랬던 건, "...부끄럽게도 관행적으로 많은 감독들이 작가의 크레딧권을 뺏어왔고, 심지어 자기가 쓰지도 않은 각본으로 각본상을 받은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였어요. '경우들'이라고 복수형을 썼더라구요. 이건 도대체 왜들 그러는 건지? 논문대필과 비슷한 건지 아님 영화계내의 특수상황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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