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쩍 마르고 힘없는 내 모습이 지겨워서 근육질로 거듭나고 싶샵니다.

162cm에 48kg 정도로 늘 말랐지만 엉덩이와 허벅지는 나름 굵고 상체는 아주아주 말랐습니다. 제 갈비뼈로 기타를 칠 수 있을 것 같아요. 딩가딩가~~

뱃살도 없는 건 아니군요.

배꼽 이상엔 지방이 거의 없고 이하엔 꽤 분포되어 있는.. 그런 몸입니다.  쓰고 보니 여자들 중엔 꽤 흔한 몸인 것 같군요.


근력이 아주 없는 편은 아니고요... 운동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밥도 잘 먹고 많이 먹습니다.


상체가 너무 말랐기 때문에 상체근육을 키워서 상체의 볼륨을 하체와 비슷하게 맞추는 것이 가능할까요?

단기간 내에 벌크업을 일단 해 놓으면 그럭저럭 유지는 할 수 있을까요? 아님 운동 쉬는 순간 즉시 풍선 바람 빠지듯 빠질까요? (후자일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로망 중 하나가 배에 왕자를 한 번 만들어 보는 겁니다. 엄청 빡시게 하면 여자도 가능할까요?


직장도 다니고 육아도 하고 있어서 과연 이게 말이 되는 계획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진짜 계획잡고 시작하게 되면 듀게에도 연재할래요. ㅎㅎ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