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3ds를 예전에 썼는데요.

마리오 카트 정도는 3d 켜고 하는게 좋아서 자주 키긴 했는데


이게 조금만 화면이 흔들려도 3d가 풀려요.

잔상이 그냥 드러나버립니다. 짜증이 확나구요.


레이싱 게임하다보면 코너에서 돌때는 같이 몸이 틀리는데

그럴때마다 3d 효과는 풀리지 어지럽지

그래서 일부러 몸을 안움직이고 하려고 했는데


뉴3ds는 카메라로 유저의 위치를 인식해서

약간씩 움직일때 시야각 보정을 해줍니다.


마리오카트를 해봤는데

진짜 기능이 잘먹혀요. 어지간해선 3d가 안풀립니다.


wii도 모션컨트롤을 어설프게 냈다가

모션플러스를 추가하더니만

3ds도 그러네요.


new3ds에 와서야 정말 3d 기기 같습니다.



마카 하려고 산게 아니라

뉴 러브플러스 하려고 샀는데

러브플러스 3d효과가 좋아서 만족합니다.

사실 뉴러브플러스는 완전히 망한 소프트인데


전 버그가 있다거나 로딩이 좀 있는 소프트는

패치로 개선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예 3d효과를 삭제한

뉴러플플은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뉴러플플은 교환했습니다.

뉴러플 3d 기능도 생각보다 좋아요.

입체감이 느껴지는 3d 효과가 걸린 거의 유일한 미연시일겁니다. 아직까지는...


대난투, 마리오카트, 뉴러브플러스...


이제 몬헌이나 새로 나올 신작 포켓몬 정도만 빼면 그렇게까지 살 게임은 없겠네요.

와이파이로 본전 한참 이상 뽑아먹을 소프트만 사다보니..


포켓몬 좋아해본적도 없는데

어찌보면 멀티가 이 정도로 활발한 턴제 전략(?) 게임도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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