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의 한국판이랄까?

  좁은 장소에서 칼싸움 장면도 갑중 갑이지만

  그 엄청난 피칠갑의 항연은 마지막 엔딩의 오랜 시간의 분노와 저주를 갈무리하는 복수의 피분수를 위한 

  전주곡이였을 뿐


  별 생각없이 뉴스 끝나고 드라마 보던 사람들은 깜놀했을거 같은데 징계 먹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될 정도


  작가 완전 미쳤고 연출도 이거 찍고 죽자는 듯이 정말 미친 회차였습니다.


  드라마 '장도전'과 '뿌나'는 다 잊어라~ 여기 한국 드라마 '무협'의 한 획을 긋는 초괴작 등장!!!


  스토리 전개의 만화스러움 억지스러움 이런걸 다 보상 하고 남을 짜릿한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드라마를 실시간으로 보게 된걸 두고 두고 행운으로 간직하고 싶네요.


  나르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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