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와 택이의 '달달한 장면'을 그리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겠지만요.

하나는 '등신' 소리 들을 정도로 바둑 말고는 아는거, 할줄 아는게 없는 택이고..

하나는 자기가 '바보' 취급하는 전교 900등 밖에서 노는 덕선이란 말입니다.


바보와 등신을 두고 따로오라고 하다니.. 불안하지도 않나..


중간에 도룡뇽이 한번 도망가려다가 정완+선우에게 잡혀서 '너희 둘은 있어야 겠다' 라는 당위성을 주고.. 정완이가 자기가 남고 싶어하는 장면을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혜리는 나중에 작가가 된 것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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