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소리좀 늘어놓을게요...........




1.여지껏20통 좀 넘게 쓴것 같아요

두군데 빼고는 다 서류전형부터 탈락했습니다.



이곳은 될것같다라고 쓴 곳에서 조차 연락이 없어요



그 이후로 뭔가 자포자기된건지...

컴퓨터 앞에 앉으면 한숨부터나오고

적극적으로 써지지도 않아요

....ㅜ.ㅜ

지금 잔고가 간당간당하는데도....


 

2. 취업이 되지않는다면

아르바이트하면서

사서자격증을 따고싶어요. 적어도 사서2급까지는 2년은 걸릴듯 하던데...

사서도 공무원이 아니고서는 전망이 정말 암울하지만...

2급정도면 계약직이긴하지만 도서관은 망하는일이 드물고...

고정적인 수입은 들어올것 같은데

너무 안일하고 현실을 모르는 생각일까요?


등록금이 어마무지해서 너무 놀랬어요

2급까지 따려면 2년정도 공부가 필요한데

2급따려고 이많은 돈은 부어넣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어차피 대학원이랑 거의 비슷한 구조라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 수업듣고 하시는 분이 많으신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그림경력을 다시 살리려 해요


완전히 20대마냥 처음 시작하는거나 다름이 없어요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굉장히 억울한 마음이 들어요


딱히..다 제가 선택한길이었는데 말이죠



한마디로 힘든게 싫은것 같아요


눈치도 많이 보이구요

솔직히 회사원으로치면 못해도 팀장

프리랜서로쳐도 밥벌이는 하는 위치여야 맞는건데 말이죠




3. PMS때문에 '건들지마' 시기입니다.

정말 이 시기는 숨쉬는것도 짜증이나요



...한심한 넋두리도 오늘까지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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