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 검증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패터슨의 진술과 리의 진술 중에 어느쪽이 진실에 부합하는지를 보려고 했다는데,


18년전이나 지금이나


패터슨과 리 두 사람중에 한명은 범인이고 한명은 목격자라는 가정을 두고 재판하는 것 같아 좀 걱정되네요.


제 생각에는 목격자는 존재하지 않고 둘 다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데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의혹을 제기했던 것처럼, 패터슨이 칼로 찌르고 리는 망을 보며 도와줬다고 보는 2인 공범론이 제일 자연스럽고 합리적인 설명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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