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1 08:21
그런데 사실 저도 키노트에 큰 관심 없었습니다. (윙?)
- 아이패드 프로 출시 : A9X 프로세서, 12.9인치, 2세대 터치 아이디, 애플 펜슬(별매), 프로 전용 스마트 키보드(별매), 램 4기가(루머)
- 아이폰6s/6s+ 출시 : A9 프로세서, 램 2기가, 3D 터치, 2세대 터치 아이디, 1200만화소 카메라,
- 아이패드 미니 4 출시 : A8 프로세서(윙?), 램2기가(루머), 애플 SIM
일단 제가 다니는 사이트들에서는 프로에 대한 관심이 절반 넘는 것 같고, 나머지는 6s/6s+.. 미니4는 다들 무관심...
아이패드 2 (에어2 아님.. 장수만세 패드 2),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aka 미니2), 아이폰 5 를 가지고 있는데, 아이폰 5가 3년차이니 만큼 6s 로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3gs 3년차에 엄청 답답해 하다가 5로 넘어갔는데 5는 지금 6s 가 나온 상황에서도 화면크기가 좀 아쉬운 것 외에는 성능에 큰 불만이 없습니다. (아 물론 배터리가 빨리 닳지만 회사 아니면 차에서 충전이 가능하니..)
그래서 이번에 한번 6s 도 건너뛰고 에어 3가 나오면 에어2가 가격이 떨어질테니 차라리 에어2를 사볼까 했는데 에어3가 안나왔습니다. 그전부터 프로가 나오기 때문에 에어3는 안나올거라는 루머가 있긴 했지만... ㅠ.ㅠ
프로에서 끌리는건 스피커가 4개라는 겁니다. 사실 아기가 태어난뒤로 TV를 틀기 어려워서 패드2가 거의 올레TV 전용 머신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스피커가 늘 아쉬웠거든요.
2015.09.11 08:41
2015.09.11 09:24
제 미니2는 아기 동요 머신 & 베이비 모니터 화면 전용으로 거의 잡혀 있어서 실제로는 아이폰5 하고 아이패드2를 쓰는데 나이 들어 눈이 침침(...)해져서 그런가 4인치 화면이 좀 작다고 느껴지네요.
그래서 6s+ 로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주머니에만 들어가면..
2015.09.11 08:46
프로... 비싸지는 건 상관 없는데 너무 커졌어요...ㅠㅠ 핸드백에 절대 안 들어갈 사이즈와 무게..
아이패드 에어 들고 있고, 이번에 에어3 나오면 갈아탈까 했는데 계속 써야겠어요 후후
2015.09.11 09:24
맞아요.. 스펙은 맘에 드는데 딱 하나 13인치 크기는 도저히... 13인치면 타블렛이 아니라 그냥 노트북이죠.
2015.09.11 08:59
저랑 기본적인 사과제품 구성이 동일하네요~
그 중 아패2는 동생에게 줬는데 아직도 잘 쓰고 있답니다. 아패2가 아마 역대쯤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4년을 버티네요.
저는 핸드폰 용량이 너무 작아서 6s 시리즈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아패프로는 저는 그닥...
차라리 노트북을 하나 더 사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2015.09.11 09:26
패드프로에 대한 주된 비판이 가격이더군요. 그 가격이면 그냥 맥북 에어나 서피스4 간다고..
아이폰5 64G 쓰고 있는데 아기 사진/동영상이 꽉 차서 다음 버젼은 필히 128기가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15.09.11 09:33
이런, 아이폰을 고작 하드웨어 스펙으로 평가하다니요.. 그러다 망한게 옴니아 였;;;
하여간, 3D touch는 탑랭크에 무색하지 않은 혁신 같습니다. touch라는 2D의 개념을 압력이라는 것을 넣어 평면을 입체화 시켰죠.
아직은 초기라 그리 유용하거나 대단해 보이지 않더라도 아마 이후에는 모두가 사용하는 대단한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2015.09.11 09:39
이미 애플의 노예가 된 상황에서.. 그리고 현재 패드2나 아이폰5를 불편없이 쓰고 있는 상황에서 성능의 향상은 크게 와닿지가 않아요. 헵틱엔진 들어가서 진동도 한차원 더 진보되었다고 하던데 그건 써봐야 알 것 같고요.. 3D 터치가 일반 앱에까지 모두 보급되는거 기다리면서 아이폰7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거든요.
하여튼 저는 지금 당면고민은 아이폰6s/6s+를 사느냐 그동안 고생한 패드2를 그만 보내주고 에어2를 사느냐 입니다.
2015.09.11 13:03
이번 키노트의 주인공은 아이패드프로라고 생각해요. 작년 가을에 아이패드에어2를 접하고 난 뒤 노트북 생각이 안나게 되더군요.
하지만 시각적 작업이나 편집이 좀 아쉬웠는데 바라던대로 전문가용으로 개발이 된거 같아 너무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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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은 잘만쓰면 7s나올때까진 버틸수 있을거 같고 워낙에 지금 쓰는거에 만족하는 편이라(오히려 6부터 쓸데없이 액정이 커져서 불만)
애초에 신경도 안썼고 6c를 살짝 기대하긴 했는데 (당장 내가 쓸일은 없지만 나온다면 앞으로도 계속 4인치 크기로 나올수 있다는 얘기니까) 안나와 실망했어요
패드는 지금은 하스스톤과 e북머신으로 전락하긴 했지만 딱히 더 다른게 필요하진 않아서
미니4가 정말 잘나오면 넘어가볼까 생각했는데 제대로 설명도 않고 훅 지나가서 .. 이것도 일단 한타임 더 기다려보기로
6s는 3d터치가 궁금해서 리셀러 매장에 풀리면 구경은 한번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