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707957.html

"온갖 어려움들을 이겨내며 7년, 8년 세월 동안 길에서 싸우는 노동자들에게 사람들은 쉽게 충고한다. “그렇게 싸울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다른 곳에 취직해 일을 하라”고…. 그러한 충고에 대해 노동자들은 이렇게 답한다. “누군가는 끝까지 싸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앞으로 노동자들에게 함부로 하지 못한다.”"

친일파와 재벌을 비판하는 영화가 천만을 넘은 상황과 달리 현실은 너무나 슬프지만

자신들이 계속 싸우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가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일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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