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이 역할이다 보니 멋있는 연기 하는 모습 보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늘 그렇듯 기대도 뭐도 별 감정 없이 보고 있었는데, 가려다가 뒤돌아와서 울컥 한마디 내뱉는 거 보다가 어휴, 눈물 올라왔네요. 서로 짠해하는 관계인게 은근히 묻어나는 신디와 로드의 케미가 참 좋아요. 신디가 승찬이랑 붙어있는 신보다도 더 재미가 느껴지는 두 사람.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바이바이 프로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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