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감명깊었?던 장면..

2015.06.19 22:57

익명124 조회 수:1523



오늘자, 프로듀사 엔딩 에피소드였습니다.


(이하 스포 있을 수.. 아니 스포 없게 쓰겠습니다 ^^)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신디보다 제 눈에서 먼저 눈물이 흐르더군요.

역시 한 방은 있는 작가구나.. 

예기치 못한 기습으로... 가슴이 찡 ..


거의 생방 수준으로 찍고 있다던데

어떻게 그렇게 예쁘게 잡아냈을까..


김수현을 소모하고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너그러워졌습니다.


내일이 마지막이군요.


해피엔딩이 아닐지라도

오늘의 감동으로 만족하렵니다.


... 백승찬 피디 많이 보고 싶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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