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2 17:39
오~~~ 준표도 가고~ 철수도 가고~~~~
결국 이 희대의 간잽이도 이땅을 떠나는군요.
홍크나이트, 안크나이트...둘 다 정치계의 지형을 바꾼 혁혁할 활약을 한 어둠의 기사들인데 이렇게 떠나가니 원 시원섭섭하구먼요.
재미있는건 찰스의 경우 이미 실체가 뽀록났는데 손절못하고 안절부절 헛발질하던 인간들 지금쯤 무슨 생각들일지? 참 궁금합니다.
여기야 뭐 적어도 촉이 좋은 분들이 많으니 간잽이된 이후에 물고 빨고 하시는 분들인 없겠지만
아직도 모처에서는 이 인간에게 다시 기회를 주자는 간고등어 덕후들이 있다죠. 으으~~ 짜블낀데?ㅋㅋㅋㅋ
안그럴거같던 모 논객양반도 한때는 거하게 간고등어 백반 처묵처묵하던 시절도 있었고 아무튼
마, 이래 정치계를 개콘은 쨉도 안되는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어준 안크,홍크 두 개그콤비가 사라지니 이제는 뭘 보고 웃음을 찾아야할지 쩝.
ps. 홍찍자지는 그래도 나름 구르다 온 짬밥이 있어서 이제 주제파악을 좀 했다고 쳐도 안초딩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런지.
누군가 정신차린거 아냐라고도 하던데 제 생각엔 아직도 시골의사양반이랑 같이 청춘콘서트하던 시절 추억하며 마스터베이션하고 있을런지도?
그러니 독일(=만덕산)가서 간잽이 시즌2 준비할런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