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동성애 혐오에 대해 글이 올라오니 얼마전에 접한 한 목사 이야기가 떠올라서요.

전씨성을 쓰는 목사인데.. 이 양반이 주례 서달라고 온 처녀 성추행도 하고 목사실에서 구강성교 요구도 하고 문제가 많았답니다. 결국 잘렸는데 사과 이런것도 안하고 전별금으로 13억 받고 나가 홍대에서 새로 교회 차려 잘살고 있다네요.

동성애 어쩌고 하기전에 바르게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을 욕보이는 이런 독버섯부터 먼저 혐오하고 정리해야 하는건 아닐까 생각해봤는데요..(아마..안될거야..)

권력자들의 성문제에 대해서는 유난히 관대한 종교였던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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