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또 거짓말… 의료진 지침에 “코호트 격리” 명시

평택성모병원 전원조치 공방에 “그 때는 코호트 개념 없었다” 주장 거짓으로 드러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624123613993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757


뒤늦게 병원명단 공개하면서도 실수 투성이로 잘못된 정보를 발표했었잖습니까. 

국민에게는 허위사실 유포하면 처벌하겠다고 엄포 놓는데 대한 단순한 심정적 반발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공식적인 정부에서 크나큰 오류와 실수, 무능을 보임으로써 막대한 혼란과 경제적 손실을 끼치고 있는데

여기다가 이제 대놓고 뻔한 거짓말까지.


이쯤 되면 그냥 웹에서 맨날 국민들이 속터지는 마음 댓글 다는 수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정식으로 국민소송을 제기해서 이런 일의 심각성과 재발에 대해 강력하게 의사표시와 함께 행동에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생각이 들어 검색해 보니 소송이 한 건 제기되긴 했군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5/06/21/story_n_7630150.html


정확히 법적인 부분을 잘 몰라 제가 얘기할 순 없지만, 저 소송 내용에서 단순히 부작위의 차원을 벗어나,

사실 관계에서 거짓말을 하는 부분들까지 좀 더 구체적이고 강력한 내용들이 들어갔음 싶은데

관련 종사자 분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그냥 패배적으로 별명들만 지어 부르면서 온 국민이 댓글로만 속풀이 하고 있어야 되는지,

그것이 과연 최선이고 생산적인 방법인지 답답한 마음이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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