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寄生獸] 기생수(寄生樹)

2015.07.11 21:20

고인돌 조회 수:1103

게시판이 말라 죽어 갈까 보아, 어려움을 무릅쓰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들이 즐겨 드나들고 있는  이 게시판이 시나브로 말라 죽어버리지 않도록 조금만 참아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싶은 말은 많으시겠으나, 조금만 완곡하게 조금만 집요하지 않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의견은 치열하게 주고 받아야 맛이겠지요. 그래야 어느 정도 누가 정확한 이야기를 하는지 남들이 알아 볼 수도 있겠고요.


나와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내 의견이나 생각을 완벽하게 수긍 시키는 건 본디 아주 어렵거나 불가능하기 까지 하다는 걸 모두들 아시지요.

남들이 제대로 동의해 주지 않더라도, 댓글에 달린 또 댓글이 또 참지 못하게 할지라도 적당한 선에서 넣어 두시는 참을성을 발휘해 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그까짓 거 기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떻겠어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잖아요.


하긴.. 결론이 명확한 글에 그리 엄청난 댓글 주고받기가 생기지는 않겠지요. 허허,,  이런 글 쓰고 있자 하니, 또 '어디서 훈잘질이냐!!'하는 벽력 같은 고함이 들리기는 합니다만.

엄청나게 더운 날씨 입니다. 모두들 저녁 맛있게 챙기시고...  시원한 맥주 한 잔 더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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