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8 10:52
역대최다갱신이네요. 4단계해도 소용이 없는듯.
얀센도 돌파감염이 나왔네요
2021.07.28 12:01
2021.07.28 14:17
제가 꼭지가 돌았던 이유는 이 한마디 때문이죠
방역을 칭찬했다는 메피스토... ㅋㅋㅋ
제 기억에는 그런 적 없는데 말이죠
님만 게시판을 보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보고 있어요
2021.07.28 16:07
님이 얘기하는 '칭찬'이란게 정부정책을 무비판적으로 찬양하거나, 혹은 정책에 대한 모든 비판을 반박하는 수준이라면 '칭찬'한적이 없겠지요.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습니다. 그런 홍위병짓은 체질상 맞지 않기때문이죠. 바람직한 민주시민의 자세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덧붙여 님의 기억이나 이해력엔 관심 없습니다만, 전 이 게시판에서 이제까지 현정부의 코로나 방역을 '실패'했다는 얘기에 코로나 확진자-사망자수라는 데이터를 근거로 반박 해왔습니다. 무척 일관되게 말입니다. 한국의 코로나 방역은 정부와 시민의 협력으로 국뽕을 들이킬 수준이란 얘기도 했고요. 올해들어 비판적인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명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수와 해이해져간다고 판단되는 방역 분위기에 근거해서 얘기한 것이지요. 확진자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데 '칭찬'을 해야하나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게시판 유저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정 원하시면 링크를 걸어드릴 수도 있지만 일단은 귀찮아서 하지 않겠습니다.
2021.07.28 16:59
더 심하게 할까요? 자영업자들이 4단계 더 연장하면 시위하겠다고 그러더군요
2021.07.28 12:23
인간이란게 그런 존재인듯
4단계도 소용없죠. 방역의식자체가 약화되서 놀러갈거 다 가고 모일거 다 모입니다. TV에선 여러 사람 모인 화면 비춰주며 '방역수칙 준수했습니다' 한마디면 장땡이고요.
400~600명대일때 소강상태 어쩌고 하고 '언제까지 통제'어쩌고 했었죠. 100~200명일때의 배이상이 늘어났는데 말입니다.
이건 방역의 실패가 아니라 정치의 실패에요. 제가 이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하던 얘기지만, 질본이 이지경으로 끌고왔단 생각은 안듭니다.
코로나 통제떄문에 사람들의 지지율이 떨어질까봐 정치하는 양반들이 완화 어쩌고 하다가 이지경으로 온거라고 생각해요. 강력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아마 2000~3000명도 금방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