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서 잡담



https://www.youtube.com/watch?v=gfgGfh3fkF8


폴란드 - 아이슬란드 평가전.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에 있지 않고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해 주는 게 많더군요.


레반도프스키는 잘 생긴 거겠죠?



Pin on Zdjęcia Robert Lewandowski


턱때문에 수퍼맨 닮아 보임


boot • boy • club on Twitter: "and more ... https://t.co/q9fry3ajuD… "


Robert Lewandowski Collection || sklep Vistula.pl | Jogadores de futebol,  Bayern, Bayern de munique

Offer of Vistula | Special Offers | VIVO! Stalowa Wola

boot • boy • club on Twitter: "Robert Lewandowski x Vistula… "


RL9 Coffee Espresso roasted coffee beans | Foods by Ann - Anna Lewandowska

Robert Lewandowski: kariera. Kiedy zamierza skończyć grać?



주말에 읽기 시작한 책이 <수퍼 에이전트,조르제 멘데스>입니다. 16년에 국내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긴 책인데 책장이 빨리 넘어가 280장까지 읽었습니다.


이강인의 행선지 중 피오렌티나,울브스가 떴던데 이 둘은 멘데스 영향력이 큰 편입니다. 작년 손흥민이 멘데스 고객이 되었죠. 무리뉴의 토트넘 이적이 멘데스 작품인 줄로 알았는데 리오 퍼디와 애슐리 콜 에이전트였던 피니 자하비 작품이었다고 하네요. 무리뉴는 톹넘에서 멘데스 고객이기도 한 비니시우스를 벤피카에서 임대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이 그렇듯, 그가 얼마나 열정적이고 노력하고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고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사람들 간의 약속을 중시 여기는지를 강조합니다. 인터뷰한 대상들이 멘데스와 사업적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니 나쁜 소리를 하지 않겠죠. 이 책 자체가 멘데스 승인 하에 쓰여진 책이었고요. 피터 림도 나오는데 발렌시아 막장 운영은 멘데스 입김은 아닌 듯 하네요. 둘이 좀 데면데면해졌다는 것도 봤고 피터 림 자체가 막장 경영자입니다. 피터 림이 리버풀, 밀란을 인수하려고 했었죠. 그 딸은 승리 버닝선 사건 때 우리나라 포탈 검색 1위이기도 했습니다, 발렌시아 구단주 딸이란 키워드로요. 구단은 우리 것이고 우리 마음대로 할 거라고 했답니다. 


코로나 이후 그나마 epl은 중계료가 높아서 그러저럭 해 가고 있는데 그런 pl 클럽의 필요한 부분을 멘데스가 다른 리그의 클럽의 자원을 끌어다가 해결해 주고 있다고 하네요. 바르토메우 시절 클럽에 자금이 부족하자 세매두 판매를 중개해서 자금을 벌어 들이게 하고 대신 작년에 바르샤의 신성 유망주 안수 파티와 계약했죠. 헐크를 팔았던 AS모나코에 예전만큼의 영향력은 못 미친다지만 미노 라이올라가 몇몇 클럽과 척진 것에 비해 멘데스는 그 정도까지는 안 가는 걸로요. 모라티 구단주 시절  인테르는 라이올라와 인연을 끊었고 그의 밑에 있던 유망주들도 다 내보냈다가 폴 포그바때문에 라이올라가 방문한 적은 있죠. 이번 돈나룸마 사태 때 "미노가 하라는 대로 한다"라고 돈나룸마가 말다니한테 말했다죠. 라이올라는 얼굴에 똥 받을 준비 다 되어 있지만, 자신의 선수들을 혼란케 하거나 그들의 뜻을 배반해 본 적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밀란이  psg에 즐라탄 판 다음에 이럴 거면 내게 9번을 왜 줬냐고 즐라탄이 갈갈이 날뛰었고 다시는 이런 일 하면 죽여 버린다고 한 이후로 그런 일은 없는 듯 합니다.


as모나코에 헐크를 판 것도 빅 클럽으로 발돔움하려는 구단주의 의향때문에 당시 주가가 올랐던 헐크를 영입케 해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클럽이 야망이 있음을 어필한 거라고 하네요. 이번 로마도 비슷하게 저는 보는데, 축구판 들어 온 지 1년이 채 안 된 프리드킨 부자가 작년에 모나코 가서 수퍼 에이전트들과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무리뉴라는 빅 네임을 데려 옴으로써 야망이 있음을 좋은 선수들에게 어필한다는 게 프로젝트의 일환같더군요. 게다가 토트넘에서 연봉도 보조하고요.



무리뉴도 인터뷰합니다. 무리뉴는 호르헤 발다노를 싫어하기는 싫어합니다. 레알 시절 두 사람이 권력 다툼했고 발다노가 밀려 났죠. 책에서도 발다노는 권한은 없는 간판일 뿐이라고 무리뉴가 말하는 걸로 나옵니다. 

이번 안첼로티가 에버튼에서 튀었을 때 그 뒷처리를 감당한 레알 마드리드의 호세 앙헬 산체스가 진짜 숨은 실력자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철학 전공이었더군요. 


토트넘은 파라타치에게 감독 리스트 뽑아 오고 3일 내에 감독 정하라고 미션 줬나 봅니다. 수퍼 리그 돈 믿고 무리뉴 잘랐다는 추측이 지배적인데 토트넘의 이러한 움직임은 이같은 추측을 더 굳혀 주고 있습니다.


멘데스의 고객 1호가 누누 산투인데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오늘 소식이 떴더군요. 선수 시절 생긴 인연을 감독이 되어서까지 쭉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5403776_001_20210609152213808.jpg?typ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지난 2019년 '호날두 노쇼' 사태를 불러온 프로축구 K리그 선발팀과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간 친선경기의 주최사가 관중에게 입장료 50%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단이 재차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종민)는 9일 오후 2시 서모씨 등 448명이 더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입장료 50%와 1인당 위자료 5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5403776



- 강간 사건(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D%98%B8%EB%82%A0%EB%91%90&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3845013)이나 이러한 무개념 행동을 이제까지 감춰 오게 한 것도 멘데스의 공이 아니었나 싶네요.


구찌매니아라 향수도 구찌 guilty뿌릴 듯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맨유 가기 전 호날두 영입에 아스날도 앞장섰고 실제로 아스날 훈련장까지 보여 줬는데 돈이 없어서 못 샀죠. 그리고 바르샤도 돈 없어서 못 샀다고 합니다. 



무리뉴는 인스타에 운동하는 사진 올리고 7.6일까지 한 달 남았다고 썼는데 그게 로마 소집일입니다. 이미 선수들에게 체력 단련 프로그램, 훈련 방식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우리 나라 내한 때 담배나 뻑뻑 피우다가 토리노까지 비행기 타고 오면 입장료 주겠다고 한 사리 상대로 데르비 때 입 좀 털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장도 입었으면. 레알 가서는 군밤장수마냥 패딩 조끼만 입더구만요. 스폰서에 제나 있던데. 어느 책에서 펩과 무리뉴의 패션 스타일 비교하며 펩은 다국적이고 젊게 입는다면 무리뉴는 보수적이고 이탈리아 남자처럼 입는다고 썼어요.




https://www.thesun.co.uk/sport/15205582/james-corden-jose-mourinho-euros-2020-interview/


제임스 코든은 진짜  아무데나 얼굴 들이밀기 좋아하는지 무리뉴까지 인터뷰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2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82
124126 그래서 얼굴에 미스트를 써도 괜찮은건가요? [1] 한동안익명 2023.08.28 370
124125 [왓챠바낭] 어설프지만 귀염뽀짝한 좀비 로맨스, '살아있는 데브의 밤'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08.28 251
124124 한국인이 제일 모르는 케이팝의 인기... [6] Sonny 2023.08.28 993
124123 주역강의 서대원 catgotmy 2023.08.28 125
124122 [나눔 완료] 메가박스 일반관 평일(목요일까지) 예매해드려요. 한분에 한장씩 모두 세장 있어요. [13] jeremy 2023.08.28 214
124121 (바낭)비상선언, 랑종(스포일러 주의) [3] 왜냐하면 2023.08.28 304
124120 디즈니플러스 아소카 [10] skelington 2023.08.28 522
124119 [왓챠바낭] 말 그대로 원조.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재재재감상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3.08.27 352
124118 [나눔] 땡겨요 2천원 쿠폰 쏘맥 2023.08.27 136
124117 유튜브에서 올퍼펙트하게 아무것도 모른체 80분 영화를 [4] 가끔영화 2023.08.27 361
124116 스타아서 전설 1부 - 혹성 메피우스 [3] 돌도끼 2023.08.27 175
124115 외국인들이 길을 물어 보는데 [3] daviddain 2023.08.27 448
124114 놀란 영화를 또 보아버리고 말았네요 [9] 노리 2023.08.27 769
124113 프레임드 #534 [4] Lunagazer 2023.08.27 105
124112 [티빙바낭] 도서관이 배경인 살인 스릴러, '더 라이브러리 수어사이드'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08.27 325
124111 자동차 잡담 - 수바루 [3] theforce 2023.08.26 298
124110 염혜란씨가 생각보다 나이가 적었군요... [2] 모르나가 2023.08.26 655
124109 듄: 파트 2 내년(2024년) 3월 15일로 개봉 연기(엠파이어 듄 표지 링크) 상수 2023.08.26 365
124108 프레임드 #533 [2] Lunagazer 2023.08.26 89
124107 [왓챠바낭] 막장 배우의 막장 캐릭터 연기 구경, '크롤 스페이스' 잡담입니다 [8] 로이배티 2023.08.26 3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