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안철수에게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유시민, 안철수에 "정치혐오에 편승해서 혁신 안 돼"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112134904155&RIGHT_REPLY=R5


"그런 식으로 일부 국민들의 정치 혐오정서에 편승해서 정치혁신에 접근하면 안 후보께서 원래 뜻한 바 국민에게 봉사하고 나라에 기여하는 그런 정치를 할 수 없을 것"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속이 다 후련했던건 역시 ㅂㄱㅎ 까기였어요.


"그때 그 제안을 했다고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했던 박근혜씨가 지금 집권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어 정치쇄신안이라고 내놓은 게 사실상 겨우 그거 하나 아니냐"며 "지금 와서 그 얘기를 하려면 도대체 5년 동안 약속했던 것 다 위반하고 뭐 하다가 이제 와서 중임제 개헌을 하자고 하는지, 최소한의 원칙과 인간적 도리와 염치라도 좀 챙기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왠지 유시민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를 찾은 느낌이 듭니다.


 소속은 진보정의당, 직책은 공동선대위원장....


 하지만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당명은 너무 에러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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