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 올린다고 하고서 다른 일 하느라고 잊어버리다가 지금 올립니다.


비록 미세한 0.1kg 차이이긴 하지만... 앞자리가 7은 7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0^


이젠 20kg 조금 못 되게 더 빼면 됩니다. ㅎㅎㅎ 최종 목표는 60초반 이니까요, 1/3 정도 조금 더 넘게 왔습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가 이렇게 조금씩 변화할 수 있게, 온갖 조언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듀게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여전히 마음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힘들어하지만... 저의 짝사랑 님에게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p.s.


오늘자 다이어터 마지막 보는데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눈물 날 뻔 했어요.

(그리고 참새는 키랑 외모뿐 아니라 누구 짝사랑 하는것도 어쩜 그리 나랑 똑같니...ㅠㅠ)



p.s.2


바지를 2인치 줄인 사이즈로 새로 샀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항상 배가 많이 나와 있어서 몰랐어요.

다른 여자분들이 말씀하시던, 허리는 꽤 넉넉하게 남는데 엉덩이 때문에 꽉 낀다는 이야기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았어요...  배가 많이 들어가서요.  역시 눈물 날 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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