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헬벨 캐논이 언제부터 널리 알려졌을까요

2010.11.05 23:15

여러분들이 가끔영화 이름이 좋다고 해주셔서 고마운 마음 어찌 다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같이 많이 생각해 주신 소년님께 감사 드립니다 잠시 가끔영화 닉을 쓰신 분께도 감사드리고요 미안한 마음 입니다.

전 아주 오래전에 tv 드라마에서 들었던 같아요.

Estella

2010.11.05 23:18

앗 일단 축하 ^^ 근데 캐논이 참 어느 순간에 갑자기 떴어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느닷없이 사람들이 피아노만 보면 캐논 음을 눌러대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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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2010.11.05 23:19

조지 윈스턴 땜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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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마스터

2010.11.05 23:19

우리나라는 조지 윈스턴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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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slave4mi

2010.11.05 23:25

닉넴을 되찾으신 거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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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당당

2010.11.05 23:30

에반게리온이 나왔을 때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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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ist

2010.11.0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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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ist

2010.11.05 23:35

저는 이곡 때문에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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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

2010.11.05 23:41

파헬벨 캐논은 우리나라에서 80년대 초중반 카라얀 음반으로 조금 알려졌고, 88년 겨울 조지 윈스턴 디셈버 음반으로 꽤 알려졌죠.
그러다가 <클래식> 영화로 대중화되었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70년대부터 대중화된 레퍼토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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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0.11.05 23:43

쿨리오 노래 좋군요 어딜 가는지 모르지만 거기 가서 너 볼께 그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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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새벽

2010.11.05 23:45

저는 꼬꼬마 시절에 소설 <잃어버린 너>에서 처음 접했는데... 굉장히 슬픈 장면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후에 집에 있던 30장 짜리 영화음악 전집 LP 중 클래식 모음 LP에 있어서 테이프에 녹음해서 아하로 주구장창 들었지요. <보통사람들>에 삽입됐던. 지금은 책도 안읽고 클래식도 안듣는데 어릴 땐 허세부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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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2010.11.06 00:36

저도 처음 알게된 건 영화 '보통사람들'에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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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냐옹

2010.11.06 00:39

우와~ 돌아오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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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엔

2010.11.06 02:36

제가 캐논을 처음으로 인지한건 만화책 'KISS'에서였어요. 제주변엔 이 만화로 캐논을 인지하기 시작한 사람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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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킨

2010.11.06 03:10

만화책으로 어떻게 파헬벨의 카논의 선율을 알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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