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강용석' 안 무섭다!

2011.11.24 09:43

chobo 조회 수:3025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gid=669223&cid=307151&iid=401075&oid=108&aid=0002111197&ptype=011

 

 

 

이날 녹화에서는 그 같은 반발감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최효종이 출연 중인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는 정범균의 등장부터 고소 관련 개그로 강 의원의 고소를 풍자했다. 특히 박성호는 "성희롱은 꼭 고소해야 한다"고 언급, 앞서 강 의원의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에 대해 넌지시 꼬집기도 했다.

 

 

'개그콘서트' 녹화장을 폭파하겠다는 협박범 에피소드를 다룬 이날, 김원효는 "지가 뭔데 우리한테 경고를 하고 있어!", "남자답게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던가", "범인이 열 받는다고 자기가 범인인데 주제도 모르고 우릴 고소한다니까!"등의 대사를 하기도 했다.

김원효는 "우리가 웃음을 주는 사람이지 우스운 사람이냐"라며 "가서 고소하라고 해, 난 할 말 다했어. 어우 고소해, 어우 고소하다"라고 말했다.

 

 

 

닥치고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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