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돌 단신...



2.

인피니트 성규군의 솔로 (미니) 앨범이 나왔습니다.

물론 엘명수 영상 화보 뮤직비디오도 함께요.




옵저버(...)는 아니지만 대략 변사 정도 역할을 맡은 성규군의 락스타 간접 체험이 눈물겨운 가운데 명수군의 이런 표정 저런 표정 그런 표정 퍼레이드가 인상적입니다.

사실 매우 많이 솔직히 얘기하자면 타이틀곡 '60초'는 살짝 실망했어요. 성규군 목소리도 좋아하고 스윗튠 스타일도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컸죠. ^^;

하지만 몇 번 반복해서 들어보니 뭐 깔끔하니 듣기 좋고 성규군 목소리도 꽤 다양하게 들리는 게 괜찮습니다.


이 곡보다 'I need you'나 '41일' 같은 수록곡들이 좀 더 맘에 들고 '눈물만' 솔로 버전도 팀으로 부른 것보다 훨씬 듣기 좋고 뭐 그러긴 하지만,

티비 음악 프로에 나와서 부를 타이틀곡으로는 역시 지금의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겠다 싶네요.

암튼 이제 떡밥은 일단락 되었으니 금요일 방송 출연을 기다립니다.


+ 명수군 연기는 아직 연습이 좀 더 필요하겠어요. 하하. 뭐 든든한 얼굴이 있으니 기회는 계속 찾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 여자 주인공은 아무래도 울림에서 준비중인 걸그룹 멤버겠죠. 좀 이민정이 생각나는 얼굴인데 미묘하게 예쁜 듯 안 예쁜 듯 하네요. 임팩트 부족.



3.

동방신기가 컴백한다는군요.



저번 활동 직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도 국민 가수 되고프다'라는 얘길 했던 게 인상적이었는데. 


후속곡으로 선보이는 신곡 '휴머노이드(Humanoids)'는 다양한 리듬 패턴과 장르 요소가 혼합된 실험적인 사운드의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새로운 세대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해 고민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끈다.


SM은 그럴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

암튼 이로서 연말에 대형 팀 하나는 활동하게 되었군요.


그리고 잘 하면 싸이랑 뮤직뱅크에서 또 1위 후보로 붙겠어요. 하하. 정말 그렇게 된다면 좀 재밌는 상황이긴 한데, 이번엔 동방신기가 이기겠죠.

싸이의 사기급 방송 점수도 이제 끝물인지라.



4.

말 꺼낸 김에, 지난 주 뮤직뱅크 1위 점수는 이랬습니다.



이젠 고작 9900점 정도에요. 많이 갔습니다 싸이. (쿨럭;)

그러고보니 1위 후보가 둘 다 뮤직뱅크 죽어도 출연 안 하는 YG 가수들이었군요. 제작진은 얼마나 김 빠졌을꼬.


암튼 '연속' 10주 1위로 소녀시대 'Gee'의 기록을 깼고 그냥 누적으로는 13주 1위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짝짝짝.



5.

끝맺음을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수미상관으로.



우울 피곤한 월요일이지만 이제 다 지나가고 있고. 또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이번 주도 금방 가겠죠. 그리고 또 순식간에 다음 주 월요일이 찾아올 겁니다. <-

무사 평안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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