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에 제 집무실이 따로 있기 때문에 밖에 있는 직원들이 평소에 어떤 행태(?)를 보이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런데 우연히 지나가다 보니 여직원 한명이 무릎위에 신발을 놓고 만지작거리며 뭔가를 유심히 하고 있더군요.

 

옆에가서 뭐하냐고  물었더니

 

"신발이 아파서요..."

 

라고 대답하길래 보니깐,

 

대일밴드를 오려서 신발에 붙이고 있었습니다. --;

 

분명히 "발" 이 아니라 "신발"이 아프다고 대답했는데 말이지요....

 

이 사연을 컬투쇼에 보내면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2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31
» [바낭] 저희회사 여직원이 이상해요 [12] 오늘은 익명 2011.09.02 5445
20 하라는 야구는 안 하고 [6] 닥터슬럼프 2011.09.02 2504
19 간이역 [3] 가끔영화 2011.09.23 1090
18 (야구이야기) 무소식이 희소식(응?!) [11] chobo 2012.08.16 1742
17 {바낭?} 내일은 처서라네요 [10] miho 2012.08.22 1948
16 자기 전에 듣는 노래 walktall 2012.10.07 1162
15 (바낭)야구 이야기 [11] 피로 2012.10.08 2247
14 가을 전어라 하는데 진짜 맛있는건가요? [18] zerokul 2012.10.10 3923
13 ▶◀ 배리님(Barry Lee) 부고 [20] 에이왁스 2012.10.16 6737
12 [잡담] 이번주의 한국사 강좌, 우리집 뒷뜰의 사과나무 (과일자랑), 멀쩡한걸 더 나쁘게 고치기 (iOS6 불평) [8] Q 2012.10.20 2567
11 KIA, 한대화 전 감독, 2군 감독으로 내정 [1] chobo 2012.10.25 1295
10 지난 주말 워크샵 후기 [10] chobo 2013.04.29 3154
9 제가 만든 오즈 야스지로 추석 카드 12종 세트 [2] crumley 2013.09.21 2101
8 급질문) 책 질문 드려요 <주도의 전기론> [2] 연금술사 2013.10.20 1027
7 다음달 10일(9/10) 쉽니다! [2] chobo 2014.08.25 897
6 [MV] 윤상 '날 위로하려거든' / 라이너스의 담요 'Love Me' (Feat. 김태춘) [7] walktall 2014.09.18 1720
5 가을이라 그런지.. [4] 칼리토 2014.10.06 948
4 듀게 SF 모임 10월 참관기 칼리토 2014.10.15 1261
3 비가 오는군요 하늘에도 마음에도 [1] 연등 2016.08.29 703
2 (바낭) 그들도 배가 부르길 [2] 푸른나무 2016.10.01 9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