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적기지’ 표현 고대녀에 법적대응 검토


"해적이라는 표현은 대단히 무례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떨어뜨릴수 있는 발언이다. 매우 유감스럽다."
이 한마디 하면 될 걸 가지고 강용석 바이러스라도 짬밥에 말아쳐드셨나...
해군은 제발 쪽팔리는 짓 좀 그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한 것도 충분한데 말이죠.
 
MB정부의 찢어죽일 해악은 공공의 영역에 종사하는 이들의 명예와 자신이 무얼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한 자각을 모두 다 무참히 밟고 있다는 점입니다.
군,관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충성경쟁을 요구하는거죠. 그러다보니 다들 자기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건지 가카를 위해 일하는건지 개념이 사라져가요.
군인이건 공공기관이긴 할 것 없이요.
재벌에게 건물하나 지어주겠다고 공군의 자존심을 짓밟을 때부터 알아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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