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후네 토시로의 1961년 베니스 여행 (미중년의 다소 부담되는 사진 有)

오늘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붉은 수염을 보고나서 갑자기  미후네 토시로의 중년기 모습이 궁급해서 사진을 구글로 다시 찾아보고 싶어지더군요,

그 중 미후네 선생이 1961년 베니스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해서 남기신 각종 사진들을 보게되었습니다.

 호텔방에서 짐 꾸리는 모습 

이 사진은 네, 보시는 대로가 맞습니다.  속옷차림으로 건배!

 어서와, 우리집 안방은 처음이지?

게티 이미지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진들은 보도 사진용으로 전문 사진 기자가 찍은 사진들인데,

서양 기자들앞에서 저런 노출 사진을 당당히 찍고 계신 저 패기가 부럽군요.

서비스로 이분의 액션 피규어 세트 사진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