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작가분의 여성을 고려하지 않은 돌직구성 집필이 거슬리지만...

이제 고수남은 똥차가 되어 여옥에게 응징을 당할일만 남았습니다.

똥차는 세차한다고 그렌져가 되지도 않습니다.

이제 여옥은 '아줌마'에서 '여성'으로 인생을 바꿔가고 그동안 남편놈으로부터 받은 설움을

제대로 복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동안 신현준씨의 여성연기가 두자릿수의 시청률을 지탱해주었고

마의와 신의라는 두 대작속에서 선전해주는데에 큰 공을 세워졌다면..

이제는 주인공이자 악역인 고수남 캐릭터를 제대로 연기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어줘야 하고

그만큼 김정은씨의 아내역할이 돋보이면서 한재석씨와의 이어짐으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줘야 할것 같습니다.

 

신현준과 김정은의 진짜 연기합은 지금부터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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