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서바이벌 게임의 심사위원 점수 채점 때 보면...


의외로 동정성 점수 퍼주기가 있습니다.


뭔소린고 하니,


꼴등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더라도,


절대 평가라면 6.0정도 줘야 맞을텐데, 


어차피 꼴찌할거 한 7.5정도로 퍼주는거죠.


그래서 점수 범위가 7.5-8.9 정도의 좁은 범위에서 점수를 주는거죠.





더불어 


-나이 든 사람


-어린 친구


-가슴 아픈 개인 사정이 있는 사람


에게도 점수를 퍼주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사적인 감정 배제하고 점수 줘버리더군요.




특히 김연아랑 여자 심판분이 시원시원하게 주더군요.


심판이야 그렇다쳐도 김연아가 이미지 생각해서 점수 퍼주기 하나 했더니만 철저하게 자르더군요.


박준금(50세) , 진지희(13세)에게 시원하게 6.0점, 6.2점 주더군요.


혹시나 나이 보정해서 점수 높게 주는거 아닌가 했는데 말입니다.





아주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전 이런 프로에서 7.5점만 줘도 꼴찌인데 6점대는 너무하다~ 이런거 딱 싫어하거든요!!!






이번 첫번째 공연은 아직 연습 부족인지


볼만한건 김병만, 유노윤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3명 정도뿐이군요.


나머진 박완규 말대로 평가가 안돼...


그래도 여자중에 손담비랑 크리스탈이 좀 볼만했어요.


나머지 5명은 정말...;;;;;;;;;;;;;;






뭐 차차 나아지겠죠.


어쨌든 괜히 점수 퍼주기 없이 지금처럼 냉정하게 평가했으면 하네요.

(참고로 김장훈은 그냥 그런거 없이 지 맘대로 주더군요. 뭐 명목상으론 자기는 다른 시점으로 본다지만...

어차피 피겨 기술도 모를테니... 그냥 그렇게 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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